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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비타민 A에 대한 개요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에만 있습니다. 간은 비타민 A의 가장 풍부한 공급원입니다. 다른 공급원에는 버터, 희, 우유, 커드, 계란 노른자가 포함됩니다. 정제 기름과 바나스파티는 비타민 A로 강화된다면 비타민 A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이것들은 100g당 750mcg- (2500IU) 정도로 비타민 A로 강화될 수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에는 비타민 A가 없지만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라는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 '프로비타민 A'라고도 합니다. 베타카로틴 1분자는 화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2분자의 비타민 A를 생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체내에서 베타카로틴의 흡수 및 전환은 그다지 완벽하지 않으며 25~50% 범위 내에 있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에 대한 개요

비타민 A 식량 공급원

망고, 파파야, 노란 호박과 같은 익은 과일뿐만 아니라 시금치, 아마란스, 고수, 북채 잎과 같은 잎이 많은 채소가 베타카로틴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짙은 녹색 잎의 채소는 밝은 색의 채소보다 더 많은 양의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카로티노이드인 리코펜은 항산화제입니다.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혈관 퇴화를 방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조류 카로티노이드인 루틴과 제아잔틴은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식품 첨가제로 사용됩니다. 리코펜은 특정 동물계에서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간에게도 유사한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코펜 보충제는 전립선암 위험을 약 45%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하면 간에 저장되어 부족한 기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농축된 공급원을 가끔 섭취하면 비타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간의 요구사항

인간에 대한 비타민 A의 요구 사항은 레티놀과 프로비타민 카로티노이드의 다양한 활성을 고려하여 레티놀 당량-(RE/day)으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성 질환에 대한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의 증가된 양의 보호 효과를 보여주는 최근의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유익한 효과는 권장 사항을 형성하는 데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선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도록 조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타민 A의 일일 권장량

비타민 A에 대한 성인의 일일 요구량은 동물성 또는 식물성 식품에서 유래한 하루 600 mcg 또는 2400 mcg의 베타카로틴입니다(표 8.4). 유아에 대한 허용량은 350 mcg (베타카로틴 1400 mcg)입니다. 필요량은 어린이가 청소년기로 성장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합니다. 임신 중에는 증가된 허용량이 권장되지 않지만 수유 중에는 허용량이 950 mcg 또는 3800 mcg의 베타카로틴으로 증가합니다. 이는 FAO/WHO 권장 사항에 부합합니다.

비타민 A 결핍의 영향

그 결핍은 비타민 A, 프로비타민의 식이 결핍 또는 이것들의 흡수 불량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 결핍은 성장 실패를 초래하고, 시력, 피부, 면역 기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초기의 증상은 희미한 빛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의 손상(어두운 적응)이고, 다음 단계는 야맹증 또는 약시로 알려진 희미한 빛에서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 증상은 보통 눈꺼풀과 안구의 안쪽이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나중에 더 심각한 결핍 단계는 각막의 건조증입니다. 각막이 건조해지고 투명성을 잃게 됩니다. 질병의 마지막 단계인 각화증에서는 각막이 연해지고 영구적인 실명을 초래합니다. 초기에는 비타민 A로 치료하면 완전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진전된 변화가 일어난다면 실명이 불가피합니다. 안구건조증이라는 용어는 비타민 A 결핍의 임상적 징후를 말합니다. 피부 변화에는 건조함, 주름, 슬레이트 회색 변색 및 외피층의 두꺼워짐(각화과다증)이 포함됩니다. 머리카락은 광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위축, 경화 및 진행성 상피 세포의 퇴화가 있으며, 이는 눈, 비강, 부비동, 중이, 폐 및 비뇨생식기의 심각한 감염에 대한 민감성을 증가시킵니다.

비타민 A 과다복용 증상

비타민 A를 과다 복용하면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높은 효능의 농축액을 자가 투여하면 회복이 더딘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다 복용의 증상으로는 과민성, 두통, 메스꺼움, 구토가 있습니다. 비타민 A 섭취를 점차 중단하면서 증상이 가라앉습니다.